축구 여신 아나운서가 유튜브 예능 《노빠꾸탁재훈》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 사진을 SNS에 자꾸 올리는 이유를 밝혔다. 또한 엄마가 크시다는 깜짝 발언으로 두 수사관을 경악게 하며 몸매 자부심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.
축구 여신 아나운서답게
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탁재훈 반장의 조사실(노빠꾸탁재훈[1]: 유튜브 예능)에 나타난
곽민선 아나운서.
E-스포츠 여신이라고도 불린다.
몸매를 과시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?
탁재훈(수사반장)이
그런데 말이죠. 인스타에서 보면 자꾸 수영복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요
라며 축구 여신 아나운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. 이에 그녀는
아 보셨어요
라고 곧바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.
유전이다?
그러자 신규진(수사관)은 그녀가 누리 소통망 서비스에 게재했던 수영복 사진을 한 손으로 들면서, 조사한 바로는 몸매로는 지금까지 나온 아나운서들을 다 제치고 1등을 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. 이에 탁 반장이 자랑할 만하죠, 부모님이 주신 선물이니까. 본인이 또 관리를 잘했겠지만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녀는
아 맞아요. 전 진짜 엄마가 크거든요
라는 예상을 초월한 답변으로 탁 반장을 순간 당황케 했다.
탁 반장이 웃음을 참지 못하는 사이 신 수사관은
유전이다?
라고 말하며 방송을 이어가던 중 탁 반장이 다시
그거를 물어보는 게 아니라, 제가 지금 말이 그러니까 그 부모님이 물려주신 그…
라고 하자마자 축구 여신 아나운서는
가슴이요?
라고 물어보았고, 탁 반장은 아니 가슴이 아니고 몸, 건강. 그래서 자신 있게 올리는 거잖아요.라고 토크를 재개했다. 이어 신 수사관도 몸매라고 선을 그어주었다. 이에 곽민선은
그 젊은 시절을 남기고 싶어서
라고 답하였고, 탁 반장이 어쨌든 곧 여름이잖아요라고 하자 그녀는
네 올리겠습니다
라고, 쿨하게 답변하는 태도를 보였다.
사진으로 보면 완전
다시 탁 반장은 아주 좋은 어머님의 유전자를 타고 나셔서 좋으시겠다고 물었다. 그러자 그녀는
저는 그냥 제가 막 마른 편은 아니거든요
라며
글래머보다는 약간 조금 밑에
라고 대답했다. 이에 아닌데? 사진으로 보면 완전 글래머시다는 반문에는
이게 글래머는 벗겨봐야 알아요. 옷 입혀놨을 땐 잘 몰라요
라는 자신에 찬 강력한 주장을 했다. 이에 두 형사는 대본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터져 나오는 민망한 폭소와 함께 부끄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
확인할 수가 없겠네.
저희는 글래머인지 모르겠습니다. 본인이 판단하세요. 혼자 계실 때
라고 마침표를 찍었다. 이날 곽민선은 어머님이 탁재훈의 엄청 팬이고 좋아하시고 사인도 꼭 받아오라고 하셨다고 밝혔다.
프로필
곽민선 | |
---|---|
나이 | 32세 |
키 | 164cm |
혈액형 | O형 |
국적 | 대한민국 |
고향 | 대전광역시 |
출생 | 1992년 3월 4일 |
직업 | 아나운서, 방송인 |
데뷔 | 2016년 MTN(머니투데이방송: 경제 채널) 아나운서 |
경력 | 2017년 수원 티브로드 뉴스 앵커, 2018년 채널A, 삼성전자 사내 아나운서, SPOTV GAMES(스포티비 게임즈) 아나운서, e스포츠 아나운서, 2019년 콘텐츠 창작자 |
소속사 | 스타잇엔터테인먼트 |
학력 |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(학사) |
웹사이트 | 곽민선 인스타그램, 유튜브, 네이버 팬카페 |
같이 보기
각주
- ↑ 노빠꾸탁재훈 (2023년 6월 29일). 본인 피셜 몸매 원탑 아나운서 곽민선|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.58
스위트 님이 2개월 전에 마지막으로 편집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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